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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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며 완성하는 행복한 공간 안성 공도 삼성어린이집
아이, 교사, 학부모로 구성되는 소통의 트라이앵글은 한쪽만 무너져도 큰 문제가 된다.
균형 잡힌 트라이앵글을 위해 소통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윤정 원장을 만났다. -
탐험하고 관찰하며 자연스레 배우는 봉화산숲키움터
앞장선 아이들이 흙 언덕에서 미끄럼을 타고 나뭇가지를 잔뜩 모아 집을 만드는 동안 교사들은 어쩐지 뒷짐을 진 채가만히 보고 있다. 보편화된 수업과 달라 낯설지만 매력적인 풍경에서 ‘아이가 자발적으로 익히고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봉화산숲키움터의 교육 이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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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교육의 중심, 늘푸른나무어린이집
높은 빌딩에 둘러싸여 하늘이 잘 보이지 않는 도심과 달리 늘푸른나무어린이집은 철마산 아래 자리 잡아 맑은 공기와 드넓은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다. 그곳에서 다양한 특성화 교육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는 박연주 원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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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우리 집, 영등포구청 직장어린이집
영등포구청 직장어린이집은 마치 ‘제2의 가정’같은 느낌이다. 부모들은 일터가 가까워 수시로 아이들을 들여다보고, 또 서로 끈끈하게 교류하며 내 아이만이 아닌 다른 아이도 살뜰히 챙긴다. 원과 부모, 부모와 부모 사이에 맺어진 탄탄한 신뢰 속에 아이들은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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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개개인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신촌유치원
신촌유치원은 51년간 기독교 교육을 이어왔다.
최병기 원장은 유아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존엄성을 가르치는 일이라고 말한다. -
또 다른 우리 집 하늘땅 공동육아 어린이집
하늘땅 아이에게 하늘땅은 어린이집이 아니라 낮에 사는 집이고 집은 밤에 사는 집이란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인 만큼 학부모의 드나듦이 잦고 집과 원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허물어져서 생긴 일이다.
아이를 키우는 또 다른 방식, 하늘땅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엿보았다. -
구석구석 꼼꼼하게 관리하는 안양 신촌어린이집
안양 신촌어린이집은 원아 180명, 교직원 30명에 사회 복무요원 3명이 함께 하는 대규모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규모가 큰 만큼 관리에 소홀한 부분이 생길 법도 하지만 박춘호 원장은 원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꼼꼼 하게 관리한다. 다문화 교육, 인성 교육, 장애 통합 교육처럼 다루기 어려운 교육에 더욱 힘쓰고 구성원의 만족을 위해 고민하는 박 원장에게 신촌어린이집 이야기를 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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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진심 어린 노력, SK행복어린이집
삭막한 빌딩숲을 헤치고 SK 본사 건물 2층으로 들어가면 아늑하고 따뜻한 아이들만의 공간이 나타 난다. 창문에 비친 초록색 나뭇잎이 회색빛 콘크 리트 건물을 가려 주고 친환경 페인트와 감성 조명으로 꾸민 보육실은 아이가 온종일 머물러도 안심이다. 탄탄한 보육 커리큘럼과 직장 어린이집의 장점을 살린 운영 노하우로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을 주는 SK행복어린이집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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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독서를 통한 전인 발달 파랑 어린이집
파랑 어린이집은 왕성한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영유아의 발달에 맞춘 전인 교육을 실천한다. 즐겁고 창의적인 환경 속에 파랑의 아이들은 지적 능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사람으로 쑥쑥 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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